한국일보

일본인이 진술한 ‘위안부 스토리’ 공연

2015-08-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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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산라파엘장로교회*29일 디엔자칼리지

일본인이 진술한 위안부 스토리 ‘The Eye Holds the Truth’ 공연이 열린다.

27일 샌프란시스코 공립도서관에서 공연을 가진 데 이어 28일(오늘) 오후 7시 산라파엘장로교회, 29일(토) 오후 2시 디엔자칼리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군에 징집된 한국군인들의 전쟁 후 비참한 삶과 재일한인들에 대한 일본인들의 학대 멸시를 보고 자란 ‘카츠코 요코이’란 일본인이 직접 위안부 참상을 알리는 연극이다.


요코이는 1995년, 1996년 위안부 생존자들의 증언을 직접 듣고난 후 위안부 실상을 알지 못하는 일본사회와 일본의 공식사과를 얻어내기 위해 극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극은 어느날 일본군에 납치돼 성노예의 삶을 산 한국 중국 4명의 위안부 피해자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죽기 전 일본의 공식사죄를 요구하는 피해자들의 절규가 일본의 과거사 왜곡, 책임회피를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28일 오후 7시 산라파엘장로교회(635 Adrian Way, San Rafael)

▲29일 오후 2시 디엔자칼리지 퍼포핑아트센터(21250 Stevens Creek Blvd., Cupertino)

▲문의 (415)377-297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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