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한글발전 유공자 선정
2015-08-25 (화)
한국학교장 2명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고은자 롱아일랜드한국학교장과 황현주 뉴저지한국학교장이 ‘2015년도 한글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고은자 교장은 뉴욕일원에서 한글의 연구, 교육, 보급 등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뉴저지 공립학교 교사로도 재직 중인 황현주 교장은 주말 한국학교 교사로 10여년간 봉사하며 뉴저지한국학교를 성실히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이들의 표창 전수식은 이달 27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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