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북가주 지역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며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했다.
SFPD는 21일 오후 7시경 크로커 아마존 놀이터에서 총격사고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출동, 3명의 총상환자를 병원으로 급히 후송했다고 밝혔다.
놀이터 내에서 카드놀이를 하다 참변을 당한 남성중 2명은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 치료중이며 40대 남성으로 밝혀진 또 한명의 피해자는 상반신에 관통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뒤인 22일 밤 오클랜드에서는 갓 걸음마를 뗀 여아가 연루된 피격사건이 발생했다.
오클랜드 경찰은 77번 에비뉴 2,600블록 지점에서 총상을 입은 35세 남성과 3세 여아를 구출해 냈다고 발표했다.
사건당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두 피해자는 달아난 용의자의 무차별 총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발레호와 산호세에서 23일 잇달아 발생한 총격사고에서는 사망 피해자가 속출했다.
발레호 경찰에 따르면 낮 12시30분경 몬트레이 스트릿 1,100블록 지점에서 총성을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골목 어귀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는 21세의 남성을 발견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피해자는 결국 숨졌다.
자정 무렵에는 올 해 산호세 지역 20번째 살인사건으로 기록된 총성이 울리며 피해자의 목숨을 앗아갔다. 산호세 경찰은 라본느 에비뉴 2,000블록 지점 사고현장서 숨진 30대 남성의 정확한 신원파악과 범인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