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는 차량털이에 위장 경찰차도 피해
2015-08-24 (월) 12:00:00
샌프란시스코의 차량털이 절도가 1.5배 증가하는 등 베이지역의 차량관련 강도 피해가 극심해 지며 경찰의 수장 역시 ‘검은 손’을 피해가지 못했다.
UC버클리 캠퍼스 경찰은 마르고 베넷 소속국 서장의 차량이 리치몬드에서 절도 피해를 입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른 아침 조깅을 하기 위해 포인트 이사벨 지역 해변 주차장에 세워둔 베넷 서장의 위장 경찰차가 파손된 채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피해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UC 버클리 캠퍼스 경찰은 이스트베이 공원국 경찰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한 단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위험지대로 알려진 SF와 오클랜드의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운전자들이 방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든 주차시 최대한 차량 내부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