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O 장난감 수류탄 소동 터미널 폐쇄돼

2015-08-24 (월) 12:00:00
크게 작게

▶ 큰 혼잡일부 항공편 지연돼

샌프란시스코 공항 출국장에서 장난감 폭발물이 발견돼 공항운행이 일시 마비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터미널 2를 통해 출국하는 승객의 짐을 체크하는 도중 수류탄이 발견되며 소동이 시작됐다.

교통안전청(TSA)은 위험물이 발견된 즉시 터미널 2와 검색대를 폐쇄한 뒤 SFPD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정밀 감식에 돌입했다.


수사를 통해 위험이 없는 장난감 수류탄임을 최종 확인한 TSA는 약 2시간만에 시설 운영을 재개했다.

폭탄 소동으로 인해 주말을 맞아 여행객으로 붐볐던 공항이 일시적으로 2개의 터미널 만을 통한 출국을 허용하면서 승객들이 큰 혼잡을 빚고 일부 항공평이 지연되는 불편함을 겪었다.

<김동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