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편리 건물로 이전위해 노력”

2015-08-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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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한미봉사회 제36차 정기총회

▶ 2015-2016 예산 334,635 달러 인준

“교통편리 건물로 이전위해 노력”

SV한미봉사회의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이번 회기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해 회원들이 노란 카드를 들어 찬성을 표시하는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 SV한미봉사회>

=SV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한인들에 대한 복지를 확충하기 위한 노력과 대중 교통이 편리한 건물로의 신과 이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미봉사회는 지난 22일(토) 봉사회 본관 강당에서 60명의 회원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희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6년전 봉사회가 시작되어 오늘까지 지켜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된 봉사회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중교통이 편리한 건물로 신관을 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회원 분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유니스 전 관장도 정기총회 보고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적은 직원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참여와 도움 덕분이었다"며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 실적보고를 할 수 있도록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 연도의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차기 이사로 김희식, 오영의, 이금례, 이규원, 이문희, 예명순씨를 인준하고 인건비를 포함하여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할당 기부금을 합친 차기 회계연도의 수입지출 예산 334,635달러를 인준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수입지출 예산안 322,135달러에 비해 12,500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전 관장은 지난 회계연도에 대한 보고를 통해 당초 예산안에 비해 3만2천 달러 정도를 아낀 290,044.78달러를 지출했음을 밝혔다.

구체적 지출내역으로는 사회복지상담, 사례관리, TEAM 등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6,282건의 사회복지 서비스, 24,547의 시니어프로그램 유닛, 1,710명 행사 참가, 2,561의 청소년 및 유아 프로그램 유닛, 1,587의 연로자 방문 프로그램 유닛, 10,763명분의 노인 영양 점심 프로그램 제공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등의 봉사자들이 점심제공을 위해 수고했으며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행사를 위해 교통편을 제공하고 큰나무집에서 오찬 만찬 중 일부를 기부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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