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C 폭파 위협 남성 체포
2015-08-21 (금) 12:00:00
UC산타크루즈(이하 UCSC) 건물을 폭파하겠다며 온라인으로 위협을 가했던 산타크루즈 거주 남성인 아이만 카림 하워리(25)가 지난 19일 경찰에 체포됐다.
UCSC경찰 서장인 네이더 오웨이스은 21일 "폭발은 없었으나 하워리가 포스트에 ‘폭발에 대해 언급하고 살인, 자살과 과거 대학에서의 총격’등을 거론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오웨이스 서장은 "하워리는 UCSC학생이 아니며 익명으로 온라인에서 폭파 위협발언을 했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자세하고 최대한 포괄적으로 조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7시쯤 UCSC학생의 부친이 게시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국의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는 600 퍼시픽 에비뉴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파 위협 용의자 하워리는 UCSC 캠퍼스의 오크스 및 포터 건물에 대한 폭파 위협을 했지만 직접적으로 어떤 개인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으며 테러 위협과 체포에 저항한 혐의로 체포되어 산타크루즈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한편 오웨이스 서장은 "위협적인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발견할 경우 즉각 911으로 호출하여 경찰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면서 각종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우려와 함께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