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모어 야산서 화재
2015-08-20 (목) 12:00:00
극심한 가뭄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리버모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주소방국은 19일 오후 2시 45분경 트레이시와 리버모어 사이의 테슬라와 코럴 할로우 로드에서 일어난 화재로 3시간만에 1,000에이커를 태웠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카네기 레크레이션 공원 진입이 차단됐고 주변 일대가 검은 연기로 가득찼다.
알라메다카운티 소방국 스테파니 라데케는 "올해는 여러 악조건이 겹쳐 불길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방대원 200명이 밤새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20일 오전까지 25% 정도만 진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지역은 인적이 드문 말 사육지이며 인명 피해 및 건물 손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주 소방국은 20일 내로 화재가 진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