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팔로알토 최저임금 11달러로 인상 고려

2015-08-20 (목) 12:00:00
크게 작게
팔로알토 시의회가 내년 1월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11달러로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시의회에서 팔로알토 지역의 최저임금을 11달러로 설정하는 스태프 건의사항을 고려키로 했다.

이 같은 사항은 15개시로 구성된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시연합회가 일관성을 갖고 추진키로 한 2018년까지 시간당 15달러로 최저임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산타클라라 시의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어 내년 1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11달러로 인상하는 투표를 실시, 통과시킨 상태다.


현재 시간당 10.30달러를 최저임금으로 설정하고 있는 마운틴 뷰와 서니베일 시의회는 팔로알토 시에 대해 2016년 7월 12달러, 2017년 7월 13.50달러 그리고 2018년 7월 15달러씩으로 하는 시간당 최저임금 일정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팔로알토 시의회는 이 같은 일정을 채택할지에 대한 여부를 더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5월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12.25달러로 인상시켜 오클랜드와 동일한 임금체계를 이뤘으며 2016년 13달러, 2017년 14달러, 2018년 15달러(매년 7월1일부터 인상)로 매년 1달러씩 인상될 예정이다.

현행 연방 최저임금은 7.25달러이며 캘리포니주는 9달러(2016년 1월부터 10달러)이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은 지난 6월1일 주의회에서 오는 2017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3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