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7월 집값 상승 주춤

2015-08-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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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적인 요인, 여전히 강세 보여

▶ 전달 6월 비해 1만4,500달러 하락

오렌지카운티 주택가격이 지난 7월에 주춤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주택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트렌드를 조사하고 있는 ‘코어로직’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7월 주택 중간가격은 61만5,000달러로 6월에 비해서 1만4,500달러 하락했다. 또 이 기간 3,692채의 주택들이 거래되어 전달에 비해서 139개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전통적으로 7월의 경우 여름 주택시장 경기가 주춤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달의 OC 중간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연 대비 5.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주택시장 거품이 붕괴된 이후 가장 높은 중간가격이다.


또 지난달의 주택판매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15.5% 뛰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가격은 7월 기준으로 지난 8년 동안에 최고이며, 셀러들은 지난 9년 동안에 최고의 7월을 기록했다. 지난 6년 동안 경기침체와 회복 이후 올해 7월의 주택매매는 1988~2014년 7월 기준 평균의 4%가량이다.

‘코어로직’사의 앤드류 르페이지 리서치 분석가는 “남가주 주택판매는 연 대비 6개월 연속적으로 상승했다”며 “마침내 전체적인 매매 레벨이 정상적으로 돌아섰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지역의 주택 중간가격은 43만8,000달러로 지난해 대비 5.5% 상승했으며, 6개 카운티에서 2만4,235채의 주택들이 거래됐다. 주택가격과 매매는 전체 6개 카운티들에서 상승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연 대비 집값이 11%, 샌디에고 카운티는 이 지역에서는 가장 최고인 22.4%판매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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