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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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항공여행 1,400만명 떠난다

2015-08-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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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동절 연휴에 미국인 1,400만명 이상이 항공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됐다.

항공업계 정보업체인 ‘에어라인스포아메리카’(A4A)는 올해 노동절(9월7일)을 전후로 9월2~8일 사이 1,420만명 가량이 비행기를 타고 연휴를 즐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보다 3%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하루당 항공여객수는 5만9,000명 꼴로 항공 여행객이 가장 몰리는 날은 주말을 앞둔 9월4일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체 항공 여행객 중 160만명은 해외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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