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사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부시장의 취임식이 25일 팰팍 타운홀에서 열린다.

팰팍 타운 정부는 월례 타운홀 모임이 열리는 이날 오후 7시 이종철 부시장의 선서식을 겸한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한인을 비롯한 팰팍 주민을 위한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인만큼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팰팍에 거주해 온 이 의원은 2005년부터 팰팍 렌트조정위원장, 타운 행정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타운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시의장에 취임해 타운의회를 이끌었으며, 지난 10일 제임스 로툰도 시장이 제이슨 김 전 부시장을 전격 해임하면서 부시장에 임명됐다. <함지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