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캠프’ 리더 활동 한인학생 14명에 총영사상 시상

2015-08-18 (화) 12:00:00
크게 작게

▶ 세계속 한국인 이야기 나누고 이민역사 배우며 정체성 확인

’탈북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캠프’ 리더 활동 한인학생 14명에 총영사상 시상

에코코리아가 주관한 ‘탈북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캠프’에서 리더로 활동한 14명의 학생들이 SF총영사관을 방문, 한동만 총영사로부터 ‘리더 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에코코리아>

북가주지역 한인 청소년들과 탈북청소년들이 함께 세계 속의 한국인 이야기를 나누고 한인들의 이민역사를 배우며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해보는 ‘탈북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캠프’에서 리더로 활동한 학생들이 한동만 SF총영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펼쳐졌던 이번 ‘통일캠프’의 리더 14명은 캠프 마지막 날인 14일 총영사관을 방문 한동만 총영사로부터 ‘리더 봉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총영사는 ‘리더 봉사상’ 수상자들에게 "꿈을 가지고 실현해 나가는 학생들이 되라"면서 "그러기 위해 VIP가 되어야 하는데 V는 Vision, I는 Integrity, P는 Passion"이라면서 자신이 가졌던 어린 시절의 비전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한반도 통일을 위한 미국의 역할과 관련한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미국은 통일이 되어도 중요한 우방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한인 동포 학생들이 통일 한국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브릿지 역할 및 중요한 일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날 한인들을 비롯하여 미국으로 입국하기 위한 관문이었던 엔젤 아일랜드를 방문, 이민 선조들의 고난 했던 과거사를 돌아보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