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의 9.11기념일이 다가오고 있다.
웨체스터 카운티에서는 9월 11일 발할라에 위치한 캔시코 댐에서 정식 행사 ‘The Rising’이 시작되는 7시 전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화이트 플레인즈에 위치한 ‘카운티 센터’에서 열리게 될 행사를 도울 자원 봉사자를 원하고 있다.
해가 거듭 될수록 행사의 규모와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카운티 당국은 기념식 이외로 , ‘자원봉사자 뉴욕!(Volunteer New York!)’과 합세하여 자선 및 자원 봉사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올해는 특별히 우리의 생명을 지켜준 ‘자원 봉사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따라서 우리의 영웅이 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카운티 센터에서는 헌혈 등 자원 봉사를 할 수 있는 갖가지 이벤트를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 뉴욕!’의 알리사 캐스틴 씨도 “ 매년 이 행사에 수 백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로 생명을 잃어간 영웅들을 기리며 봉사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 센터의 자원 봉사 행사 내용은 감사 카드쓰기, 슬립핑 백 만들기, 유아용 담요 만들기, 군인 팔지 만들기, 어린이 교육을 위한 게임 제작, 어린이 책 모집, 통조림 등 식료품 모집 등이다.
‘자원봉사 뉴욕!’에 협조하는 기관은 IBM, MasterCard, New York Life, PepsiCo, ConEdison, Bunge, Journal News Media Group, Mack-Cali, Robinson Oil Company, Scent 2 Market, M&T Bank, Regeneron, Pentegra, The Rollins Agency, The Dannon Company, Chubb, Erie Insurance Company, O’Connor Davies LLP, Reader’s Digest and RPW Group.등이다. 문의:www.volunteernewyork.org/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