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베이 금품 강도 기승

2015-08-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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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등 아시안 집중 타깃

프리몬트등 사우스베이에서 아시안을 노린 금품 강도가 기승을 부려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프리몬트 경찰에 따르면 목걸이와 팔찌, 시계등 고가의 귀금속을 노린 강도사건이 지난달 31일부터 프리몬트, 유니온시티, 뉴왁등지에서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필리핀계 여성이 7일 프리몬트 블랙샌드 50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차고 있던 금목걸이를 뺏긴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여성은 차량 내부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총을 든 남성이 다가와 소지품을 강탈해 갔다고 증언했다.

한편 사건마다 용의자의 성별과 인종이 달라 범인을 추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발생한 모든 범죄에 대한 연결고리를 파악해 범인의 행방을 쫓는 중”이라며 “특히 금과 명품 악세서리를 많이 착용하는 인도인과 아시안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니 눈에 띄는 화려한 장신구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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