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축구대회 개막
2015-08-17 (월)
뉴욕 일원 한인사회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8회 봉황대기 축구대회가 16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포트 토튼’ 구장에서 청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등 2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송득종)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예선전과 함께 열전에 돌입, 오는 23일 준결승 및 결승전을 통해 봉황기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