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건물이 밀집한 노스 산호세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한명이 사망했다.
최근 6주간에 걸쳐 산호세에서 11건의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13일 산호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55분쯤 런디 애비뉴와 놀쓰 머피 에비뉴 교차점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이 출동, 한발 이상의 총격을 입어 사망한 남성을 발견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력반 형사들과 범죄 현장 기술자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 동기로 사건이 발생됐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산호세 경찰국은 최근 총격살인 사건이 큰 폭으로 늘어나자 총격살인사건 다수 발생지역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나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오피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평소 총격사건 등이 일어나지 않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산호세에서는 올 상반기까지 총 8건의 총격사건이 발생, 지난해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6주 동안 11건의 총격 살인사고가 발생하는 등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24건의 총격 살인사건이 집계됐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