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40대 한인여성 성매매 혐의 기소
2015-08-13 (목)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여성이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뉴저주 헌터돈 카운티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3시30분께 라리탄 타운쉽 인근 루트 202 소재 C모 스파에서 한인 김모(48·리틀 페리 거주)씨와 송후아 진(42·플러싱 거주)씨, 계 H. 아다스직(55·팰팍 거주)씨를 각각 성매매 및 알선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수개월 동안 해당업소들의 불법 성매매 행각 등을 함정수사를 통해 확인해 온 것은 물론 이들과 연계된 매춘 조직의 존재여부 등 추가 범행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헌터돈 검찰은 한인 김씨와 아드스직씨에 보석금 5,000달러를, 진씨에게는 보석금 1만달러를 책정해 기소한 상태이다. <이경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