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릿지에서 차량사고를 낸 여성이 다리에서 추락한뒤 종적을 감춰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2일 새벽 이스트바운드 트레저 아일랜드 출구 인근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사고 차량과 함께 세명의 탑승자들이 다리위의 자전거길을 따라 걷고 있는 것을 발견,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들중 한 여성이 경찰이 가까이 접근하자 70피트 아래 바다 밑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인지 의도치 않게 떨어진 것인지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직후 CHP와 해안경비대가 다리를 일부 통제하고 수색을 벌였지만 이날까지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새벽 6시경 물에 젖은 여성이 인근에서 덤프 트럭을 얻어타는것을 목격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물 속에서 찾은 여성의 ID를 토대로 행적을 쫓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한편 사고 차량은 LA인근에서 도난신고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