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콥선교회, 2015 다민족 선교캠프 개최

2015-08-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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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전도종족에 영원한 복음 증거”

인터콥선교회, 2015 다민족 선교캠프 개최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주제로 LA 토렌스장로교회에서 열린 2015 인터콥 다민족 선교캠프 참석자들이 뜨겁게 찬양을 하고 있다.

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를 수행하는 인터콥선교회가 개최하는 ‘2015 다민족 선교캠프가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는 주제로 지난 7월29일(수)부터 8월1일(토)까지 LA 토렌스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또 동부지역은 8월5일(수)부터 8일(토)까지 뉴저지 록웨이 그리스도교회(Christ Church Rockaway)에서 총 2천여명의 성도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10/40창 이슬람권에 약 1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있는 인터콥선교회(한국 이사장 강승삼 목사, 미주 이사장 송병기 목사)는 매년 여름 서부와 동부에서 다민족 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도 한인 2세를 포함한 다민족 기독교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 예배 및 메세지 강의 등은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KM과 EM 등 다민족이 각 50% 정도에 이었다.

이번 다민족 선교캠프 강사로는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원로목사), 박성근 목사(LA 한인침례교회), 최일식 목사(KIMNET 상임대표), David Ireland(뉴저지 Chirst Church 담임목사), Dr. Thomas Keinath(Calvary Temple Internatioinal Assembly 담임목사),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 등이 나서 하나님께서 한인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다민족 교회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축복된 시간이었다.

오프닝 메세지를 전한 박성근 목사(LA 한인침례교회) 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산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의 산’을 올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철처하게 믿으며 순종했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러 모리야 산에 오른 것과 같이 온전한 믿음의 본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원로목사)는 눅10:1-5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선교전략’을 주제로 메세지를 전하면서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선교를 통해 알 수 있는 핵심 가르침은 “선교의 주체는 예수님이며, 하나님이고, 또 성령님”이라는 것이라며, 친히 선교사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선교사로 살아갈 것을 촉구했다.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는 마태복음 24장 14절 말씀을 나누며 예수께서 직접 예언하신 마지막 시대 선교의 성경적 배경과 선교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마지막 시대에 ‘남은자의 영성’을 가지고 고통받는 미전도종족에 “영원한 복음”(계14:6)을 증거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예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완성할 것을 독려했다.

선교캠프는 이 외에도 ‘주제강의’와 ‘선교사 간증’, ‘선택식 강의‘, 선교지의 생생한 현장소식과 영적 상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선교지 문화와 삶을 체험하는 ‘미전도종족 부스와 모임’, 그리고 ‘선교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자료및 사진 :인터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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