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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태운 스쿨버스 싱크홀 빠져

2015-08-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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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롱스 180가서 인명피해 없어

▶ 지하 하수관 누수

학생태운 스쿨버스 싱크홀 빠져

6일 오후 브롱스 180가와 크레스톤 애비뉴에서 스쿨버스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져있다.<사진출처=뉴욕데일리>

브롱스에서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30분께 브롱스 180가와 크레스톤 애비뉴 인근에서 스쿨버스의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다.당시 버스는 학생들을 태우고 여름캠프로 향하던 중이었다. 다행히 학생들은 다치지 않았다. 소방국은 지하 하수관에서 누수를 발견하고 자세한 원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4일에도 브루클린 선셋팍 인근에서 넓이 20피트, 길이 20피트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본보 8월5일자 A1면>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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