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주택 재고 10개월 만에 최고
2015-08-05 (수) 12:00:00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로컬 주택 인벤토리가 지난 2주 동안 181채 늘어나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트렌드를 조사하는 ‘스티브 토머스 리포츠 온 하우징’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30일까지 OC 주택 매물은 7,116채로 2주 전의 6,935채에 비해서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8,057채와 비교해서는 주택 공급이 1년 사이에 11.7% 하락했다.
이같이 주택 인벤토리의 증가는 부동산 시장이 계절적으로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30일 동안 2,698채가 에스크로에 들어갔으며,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요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2,549채가 에스크로를 오픈한 것을 비교할 때 올해에는 6% 수요가 늘어났다.
한편 ‘스티브 토머스 리포츠 온 하우징’사는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부동산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인벤토리가 정리되는 ‘마켓타임’은 79일로 보고 있다. 2주 전에는 74일, 작년 같은 시기에는 94.8일이었다. 75만달러 미만의 주택 마켓타임은 54.8일, 75만달러와 150만달러 사이는 104.4일, 150만달러 이상은 274.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