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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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체험 ‘ 축제의 장 펼친다

2015-07-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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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코리아 데이 인 뉴욕’, `케이콘’ 동시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15 코리아 데이 인 뉴욕(Korea Day in New York)’이 8월8일 뉴저지 뉴왁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글로벌 한류 축제’와 더불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CJ E&M이 주관하는 KCON 행사 직전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젊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웹툰과 K-POP 등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하는 동시에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욕 K-POP 페스티발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2015 코리아 데이 인 뉴욕’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루덴셜 센터 앞 야외 공간에서 마련되며 한국문화 소개 및 한복 체험 부스, K-POP 부스, 한국의 네이버, (주)롤링스토리 등이 운영하는 웹툰 부스 등이 선보인다. K-POP 부스에는 관련 상품을 차지할 수 있는 보물찾기 행사와 스피드 퀴즈가 진행되고 K-POP 팬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OX 퀴즈와 장기자랑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K-POP 팬들의 춤과 노래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인 ‘뉴욕 K-POP 페스티발’은 기존의 경연대회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6팀의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전문 DJ가 K-POP 음악을 이용해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모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사전 온라인 디자인 이벤트 공모로 선정된 ‘2015 뉴욕 K-POP 페스티발’ 공식 티셔츠는 행사 당일 본선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된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뉴욕 K-POP 페스티발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nykpopfes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212-759-9550(교환 205)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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