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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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카운티 한인경관 또 탄생

2015-07-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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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카운티에 한인 경관 1명이 새롭게 탄생한다.

낫소카운티경찰국(NCPD)은 “30일 경찰아카데미 수료식을 통해 1명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한인경관이 배출된다”고 29일 밝혔다.

NCPD에 따르면 30일 롱아일랜드 유니언 데일 소재 켈렌버그 메모리얼 고교에서 거행 될 수료식에서 한인이 1명 배출됨에 따라 한인경관은 총 5명일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날 열릴 수료식에서는 총 69명의 경찰관들이 새출발을 하게 된다.


이중 51명은 NCPD에서 근무하게 되며 나머지 18명은 NCPD 산하 보안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언론홍보담당을 맡고 있는 빈센트 가르시아 형사는 “지역 내 한인 인구가 4%를 차지하는 만큼 경찰에 지원하는 한인들이 늘어나 앞으로 더 많은 한인 경찰관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한인들이 각종 애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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