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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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지역 단신

2015-07-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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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이 해수욕장 상어출현
지난 주말 토바이(Tobay) 해수욕장에 상어가 다시 출현해 피서중인 방문자들을 잠시 공포속에 몰아넣었다. 경찰에 따르면 6피트 길이의 상어 2마리가 토바이 해수욕장 15피트까지 접근해 이를 발견한 라이프가이드의 안내로 해수욕장이 90분간 폐쇄됐었다. 이 상어는 동쪽으로 이동 서폭카운티 길고 해수욕장 방향으로 갔다고. 롱아일랜드 해수욕장 인근에서 이번 여름에 들어서 3번째로 상어가 목격됐다. 다행히 아무런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 125주년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가 7월로 125주년을 맞이했다. 유전자 연구의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는 1890년 7월에 설립돼 8명의 노벨상을 배출했고 과학계에 수많은 연구결과로 지대한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 현재 54개의 연구소에서 600여명의 과학자들이 연구에 임하고 있다.

*롱비치 재활용 쓰레기통 제공
롱비치가 재활용 쓰레기통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배포지는 롱비치 시티홀(1W. Chester Ave.)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받을 수 있다. 가정당 1개씩 배부하는데 거주민을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과 유틸리티 고지서 등의 증빙서류를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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