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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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K 교사에 보너스 지급

2015-07-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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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우수교사 확보 차원

뉴욕시가 프리킨더가튼(Pre-K) 교사 확보를 위해 비공립학교 프리-K 교사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새 학기부터 일반 데이케어센터나 종교기관 소속 교육기관의 프리-K 교사 채용시 계약 보너스(signing bonus) 2,500달러와 계약 연장시 잔류 보너스(retention bonus) 3,500달러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년 연속 프리-K 수를 확대하면서 공립학교가 아닌 일반 데이케어센터나 종교기관 소속 교육기관의 프리-K 교사수도 늘어났지만 공립학교 교사보다 4,000~5,000달러 가량 적은 연봉을 받는 상황을 고려해 능력있는 비공립학교 프리-K 교사 확보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2015~2016학년도에는 총 7만명의 어린이들이 프리-K 종일반에 다닐 전망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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