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 8월12일로 또 연기
2015-07-24 (금)
내달 5일로 예정된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무효소송 공판이 8월12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뉴욕주 법원 전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일 담당 판사가 8월5일 개최하겠다고 밝힌 공판일정<본보 7월8일자 A3면>이 8월12일 오후 2시30분으로 일주일 연기됐다.
이번 연기는 김민선 회장측 변호인이 소장 내용을 변경함에 따라 필요한 추가 답변서를 준비하기 위해 민 회장측이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 7일 김 회장측이 요구한대로 민승기 회장측의 서호진 변호사의 자격을 박탈하고 소송인원을 4명 추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