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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스카스데일 웹스터 뱅크 은행강도

2015-07-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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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피해 없어…도난액수 안 밝혀져

스카스데일 기차역 브롱스리버 파크웨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웹스터 뱅크(17 Popham Road) 지점에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도둑이 들었다.

범인은 은행이 들어서자마자 직원에게 현금을 요구하고는 곧 도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견을 동원하여 범인은 찾았지만 19일 현재까지 아직 범인은 검거하지 못한 상황이다. 은행직원에 의하면 범인은 5피트11인치에 약 200파운드 체형으로 얼굴 오른쪽 뺨에 흉터 같은 것이 있다. 경찰은 CC 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토대로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스카스데일 경찰은 스카스데일에 위치한 은행에 도둑이 든 것은 수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사건 당일에 샤핑으로 복잡한 스카스데일 다운타운에 커다란 소동은 없었다. 후에 이 사실을 안 주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들이다. 도난당한 현금 액수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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