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시티 윤여태 시의원, 한인사회 의정활동 보고
2015-07-18 (토)
뉴저지 저지시티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윤여태 의원이 임기 2년을 맞아 한인사회에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윤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 기간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주어진 20~30년 장기 부동산세 감면 특혜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정책을 내놓고, 지역구 내 한 달 평균 1,500장의 범칙금 고지서 발부로 25% 범죄가 떨어지는 효과를 냈다.
또한 저지시티 공원 보수 예산을 상당부분 확보, 3개의 놀이터와 3개의 공원 개보수 비용으로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저지시티 주민 외에도 포트리 한인 시의원 탄생을 돕고, 한인의 연방 및 주의원 진출을 위해 선거운동 조직 구성 등을 도왔다”면서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을 쏟고, 정치 선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