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팍 플라자 듀플렉스 콘도 1,725만 달러
2015-07-18 (토)
맨하탄 센트럴 팍 옆에 있는 플라자 건물의 듀플렉스 콘도가 1,725만 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뉴욕시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1 Central Park South at Fifth Avenue 건물의 201번 유닛은 4개의 베드룸과 4.5개 화장실이 있으며 매스터 침실은 17x7 피트규모의 대형 워크인 클로젯이 있다.
총 4,283피트인 이 유닛의 월 관리비는 1만962달러. 바이어는 U.S. 메디컬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미첼로 알려졌다. 셀러는 페드로 자라고자 후안테스로 지난 2009년 이 유닛을 1,200만 달러에 매입한 뒤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닛은 지난해 2,500만달러에 시장에 나왔으나 약 800만 달러가 낮춰진 가격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