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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시분증, 재향군인에 특별혜택 제공

2015-07-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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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 해양박물관 1년 회원권 외

▶ 스몰비즈니스 창업 지원도

앞으로 뉴욕시신분증(IDNYC)을 신청하는 재향군인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4일 "뉴욕시 재향군인들을 위한 특별한 뉴욕시신분증(사진)을 발급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뉴욕시에 거주하는 재향군인이 IDNY를 신청하면 맨하탄에 위치한 인트레피드 해양항공 우주박물관의 1년 회원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스몰비즈니스 창업 지원 서비스와 퀸즈상공회의소 VETS프로그램 및 각종 할인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카드 겉면의 얼굴 사진 바로 아래에 재향군인임을 알려주는 표식이 새겨진다.

퀸즈와 브롱스, 맨하탄에 위치한 재향군인 서비스 센터에서는 IDNYC 발급 센터를 운영하고 재향군인들의 신분증 발급을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yc1.gov/veternas)를 참조하면 된다. <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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