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무료로 신청하세요”
2015-07-14 (화)
▶ 론 김.스타비스키 의원-CUNY공동
▶ 25일 플러싱 YMCA
론 김(맨 왼쪽) 뉴욕주하원의원과 피터 구(맨 오른쪽부터) 뉴욕시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등이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행사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 사무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이 오는 25일 오전 11~오후 2시 퀸즈 플러싱 YMCA(138-46 Northern Blvd)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 행사를 갖는다.
뉴욕시립대(CUNY)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일대일 시민권 신청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격은 18세 이상인 영주권자로서 5년간 미국에 거주했거나 미국 시민권자와 혼인해 3년간 미국에서 거주한 자이다.
특히 연방 빈곤선(FPL) 150% 이하인 저소득층은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수수료 68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한인들은 뉴욕시립대 사무실에 전화(646-664-9400)해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 130명에게만 제공된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시민권 신청은 비용 비용과 절차상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한 이들도 힘들어 한다”며 “한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권을 신청하고 미국 정부의 각종 생활 지원 정책과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18-330-123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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