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한인학생 9명이 내셔널 메릿 장학생에 추가 선정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 재단이 13일 발표한 대학 후원 장학생 2차 명단을 한인 추정 성씨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5명과 4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학생들에게는 최대 4년 동안 1인당 연간 500~2,000달러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로써 재단은 2013년에 PSAT 시험을 치른 140만명의 올해 고교 졸업생 가운데 대학후원, 기업후원, 일반 장학생 등으로 구분해 총 7,400명을 선발해 3,2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경하 기자>
2015년 2차 내셔널 메릿 장학생 한인 명단
▲뉴욕:샤론 강(스타이브센트고), 폴 이(스타이브센트고), 진 이(제리코고), 셰리 이(헌터 칼리지고), 김민우(헌터 칼리지고) ▲뉴저지: 미셸 Y. 이(페어론고), 유진 C. 김(레오니아고), 브라이언 W. 김(리빙스톤고), 어거스틴 M 강(노던 하이랜즈 리저널 고)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