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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금속탐지기 설치’ 뉴저지 교육국 권고

2015-07-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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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학교내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뉴저지 교육국이 일선 학교에 경찰력 증가와 금속 탐지기 설치 등을 권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저지교육국이 구성한 ‘교내 안전 테스크 포스’는 최근 일선 학교의 안전문제와 관련한 42가지 제안사항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교내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뉴저지주 내 각 학교와 교육청에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출입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을 구비할 것과 ▶경찰 배치를 지금보다 더 늘릴 것, ▶교내 안전 담당직원을 채용할 것, ▶교내 총기 반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문형 금속 탐지기를 출입구에 배치하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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