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브루클린서 판매 ‘캐시 포 라이프’ 24일 기한만료
브루클린에서 지난해 판매된 700만 달러짜리 ‘캐시 포 라이프’(Cash 4 Life) 복권 티켓이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휴지 조각이 될 상황에 처했다.
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캐시 포 라이프 추첨에서 캐시볼 번호 한 개를 놓쳐 700만 달러가 주어지는 아쉬운 2등에 당첨된 복권의 주인공이 지난 1년간 나타나지 않으면서 오는 24일 수령 기한이 끝난다. 이달 24일이 만료일인 2등 당첨 복권은 캐시볼 숫자 3을 제외한 5, 20, 35, 43, 48 다섯 개 숫자와 일치하며 브루클린 소재 랄프 애비뉴 선상 밀크 웨이 델리에서 팔렸다.
복권국은 유효기간이 넘긴 티켓의 당첨금을 복권국 재산으로 편입시키며, 이후 당첨자가 나타나더라도 지급하지 않는다. <이경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