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R, 6개월간 도로 보수공사
2015-07-07 (화)
▶ 월~금요일 자정~새벽 5시까지 1개 차선 통제
맨하탄 FDR 도로에서 6일부터 심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야기하는 도로 보수공사가 시작됐다.
뉴욕시교통국(DOT)은 “매일 15만명이 이용하는 FDR의 재포장 공사를 1,100만달러 예산을 들여 6일부터 6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교통국에 따르면 도로 보수공사는 매주 월~금요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 1개 차선이 통제된다. 우선 6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은 FDR 드라이브 로워 이스트 사이드 북쪽방향과 몽고메리 스트릿과 휴스턴 스트릿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FDR 절반 구간이 공사 대상이다.
뉴욕시 교통국은 이번 공사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야기될 것으로 예상하며 운전자들은 뉴욕시 웹사이트(www.nyc.gov)에서 교통 통제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하 기자>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