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교(SUNY) 스토니브룩 캠퍼스가 4,0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완공한 초현대식 ‘컴퓨터 사이언스’ 빌딩을 개관했다.

총 7만 스퀘어피트의 부지에 세워진 이 빌딩은 각종 첨단 컴퓨터 시설과 ‘내셔널 시큐어리티 인스티튜트’, ‘모바일 컴퓨팅 센터’, ‘스마트 에너지 센터’, ‘비쥬얼 컴퓨팅 센터’, ‘다이내믹 데이터 분석 센터’ 등 총 5곳의 첨단 연구실을 구비해놓고 있어 롱아일랜드 지역을 기반으로 진행중인 각종 IT 분야 연구를 위한 인큐베이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일반에도 널리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훈 기자>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