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 자문위원 중 뉴욕이 두 번째로 많은 자문위원이 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통이 최근 발표한 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 자문위원 위촉현황에 따르면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는 171명의 자문위원이 선정돼 173명의 LA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세 번째는 158으로 구성된 일본 동부가 차지했고 일본근기 139명, 미국 시카고 119명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해외지역 자문위원 3,278명 중 20개 협의회로 구성된 미주 지역회의(부의장 김기철)가 1,641명의 자문위원을 보유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 유럽지역회의에 5개 협의회 363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고 일본 지역회의는 4개협의회 403명, 중국 지역회의는 5개 협의회 282명, 아세안 지역회의는 9개 협의회 589명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내에서는 LA, 뉴욕, 시카고 외 시애틀 117명, 오렌지샌디에고 114명, 애틀랜타 86명, 댈러스 59명, 하와이 57명, 필라델피아 53명, 보스턴 40, 마이애미 39명, 덴버 35명 등이 선정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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