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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대배심 기소

2015-07-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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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여성에 칼 휘두른 노숙자

지난 23일 대낮 맨하탄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에게 칼을 휘두른 용의자<본보 6월24일자 A1면>가 뉴욕주 대배심의 심판을 받게 됐다.

맨하탄검찰청은 지난 23일 브라이언트 팍에서 요가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한인여성 임모(31)씨를 향해 대형 검을 휘두른 프레드릭 영(43·사진)이 맨하탄 검찰에 기소된데 이어 지난 29일 대배심에 기소됐다고 밝혔다.

임씨는 당시 오른쪽 팔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영은 현장에서 체포됐다.용의자는 C급 중범죄 등 3건의 혐의롤 받고 있으며 1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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