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고보 클럭 별세…갑작스런 심장비 원인
2015-06-30 (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마리 고보 클럭이 별세했다.
팰팍 타운 등에 따르면 고보 클럭은 27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했다. 현재 부검 등을 이유로 장례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지난 30년간 팰팍과 클립사이드 팍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고보 클럭은 뉴저지의 대표 한인타운에서 클럭 업무를 맡으며 한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고보 클럭은 독신으로 알려졌다. 팰팍은 한인 지나 김 부 클럭에게 클럭 대행업무를 맡긴 상태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김 부 클럭에게 대행 업무를 맡기면서, 타운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타운은 공고를 통해 새 클럭을 채용하거나, 내부 인사조정을 통해 빈자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함지하 기자>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