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욕시 프리킨더가튼(Pre-K)에 등록한 모든 학생들에게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은 25일 “프리킨더가튼 무상 교육프로그램에 지원한 6만9,393명의 학생들에게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프리킨더가튼에 자녀를 맡긴 학부모들은 매년 1만달러의 양육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프리킨더 가튼 학생 1명당 20달러 상당의 교재비가 무료로 배포된다. 시교육청은 이미 이를 위해 14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다.

자세한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정보는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여 얻을 수 있다. 또한 프리킨더가튼 관련 소식을 이메일로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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