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수퍼마켓 A&P 폭탄 설치신고 소동
2015-06-26 (금)
한인들이 많이 찾는 뉴저지 포트리의 수퍼마켓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 때 소개령이 내려지는 등 소동이 일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신원미상의 인물이 포트리 르모인 애비뉴 소재 A&P에 전화를 걸어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성 전화를 걸어왔다. 이에 따라 매장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포트리 경찰은 가게 내부에 있는 손님과 직원들을 밖으로 대피시킨 뒤 폭탄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오후 7시께 매장 내 손님 입장을 허가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함지하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