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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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 낮아진다

2015-06-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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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스태포드론 7월부터 4.29% 인하

연방정부에서 주는 학생 융자 프로그램인 스태포드론의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내린다.

대학 진학 및 성공 연구소는 24일 “2013년 연방의회가 제정, 물가 및 금리에 따라 이자율을 결정하는 ‘대학 학자금 지원법’에 따라 학부생들에게 주는 스태포드론의 이자율이 오는 7월1일 부로 4.29%로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66%에 비해 0.37%포인트 낮아지는 것이다.

이같은 인하는 스태포드론의 보조융자(Subsidized)와 비보조융자(Unsubsidized) 프로그램 모두 해당된다.또한 스태포드론의 대학원생 비보조융자 이자율은 6.21%에서 5.84%로 내리며 학부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대학원생에게 제공되는 연방 대출 프로그램인 플러스 대출(PLUS Loans)의 이자율도 7.21%에서 6.84%로 인하된다.

한편 연구소는 학부생의 스태포드론 이자율이 2016~17학년까지 5%이상, 2018~19학년까지 6%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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