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한인여성 3명 성매매 혐의 체포
2015-06-22 (월)
퀸즈 출신 한인 여성 3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커네티컷주 노워크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너바나 스파에서 플러싱 출신 한인 경(56)모씨, 정(66)모씨와 외국 성을 쓰는 한인여성(60)이 성매매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이 스파에서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연방수사국(FBI)과 합동조사를 실시한 끝에 이들을 체포하고 1만 달러와 차량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경찰 수사결과 이들 여성들은 이미 뉴욕주를 비롯 펜실베이니아와 메릴랜드 등에서도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들에게는 각각 보석금 2,500달러가 책정됐으며 22일 인정신문이 열릴 예정이다.<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