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서 여성 타킷 강도미수범 공개수배
2015-06-20 (토)
퀸즈 플러싱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강도를 저지른 히스패닉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4시45분께 플러싱 소재 한 건물 2층에서 용의자(사진)가 피해자(29)가 들고 있던 가방을 물리적으로 빼앗으려고 했다. 이후 용의자가 피해자를 벽에 밀치자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했다. 결국 용의자는 빈손으로 도망쳤다.
경찰은 사건 당시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히스패닉으로 20대 초반, 신장 5피트7인치, 몸무게 160파운드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당시 용의자는 후드티와 빨간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제보전화: 1-800-577-TIPS (8477)<이경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