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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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무료로 배우세요”

2015-06-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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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취타대, 청소년 대상 아카데미 강좌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와 뉴욕탁구장이 이달 말부터 한인 청소년을 위한 무료 예체능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한다.

뉴욕취타대는 이달 29일부터 7월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전통 사물놀이, 모듬북, 한국무용 등의 국악프로그램과 탁구 체육 프로그램을 각각 한 시간씩 동시에 진행한다. 대상은 3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한인 초·중·고등학생들이며 아카데미 실시 기간 중 하루를 택해 무료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뉴욕취타대는 "한인 1.5·2세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고유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한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8월27일부터 30일까지는 3박4일 일정으로 사물놀이 캠프<본보 6월9일자 A5면>도 열린다.

펜실베니아 포코노 리조트에서 펼쳐질 이번 캠프에서는 사물놀이, 모듬북, 취타대, 태평소 교육 강좌를 비롯해 워터팍, 수영, 보트, 짚라인, 카누, 활쏘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500달러, 2인은 900달러다. ▲참가문의: 212-748-9862, 718-321-203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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