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홈스가 사우스베이 가디나에 건설 중인 고급 타운홈·로프트 단지 조감도.

■ 1508-B W. Artesia Square

어바인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사 ‘MBK 홈스’(MBK Homes)가 한인들이 거주지로 선호하는 LA 남부 가디나 지역에60 유닛으로 구성된 고급 타운홈·로프트 단지를 건설한다.

이 타운홈 커뮤니티는 가디나 시내 1508-B W. Artesia Square에 위치하며 총 3.42 에이커 규모로 남북으로 도밍게즈 채널과 아테시아 블러버드, 동서로 놀만디와 웨스턴 애비뉴를 경계로 한다.

이 단지가 완공되면 총 30 유닛의 타운홈과 30 유닛의 로프트를 보유하게 되는데 3층 구조인 타운홈의 경우 1,708~2,005 스퀘어피트 규모에 3가지 플로어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MBK 홈스는 밝혔다.

타운홈은 최고 4개의 베드룸, 2~4개의 샤워 딸린 화장실,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거라지가 제공되며 로프트는 1,750~2,309 스퀘어피트 규모에 홈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1층에 마련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로프트는 최고 3개의 베드룸과 2.5개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타운홈·로프트 단지의 가격은 50만달러 중반대부터 형성될 예정이다.

팀 케인 MBK 홈스 CEO는 “가디나에 들어서게 될 고밀도 타운홈·로프트 단지는 집에서 어느 정도 업무를 처리하길 원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적합한 주거지”라며 “집이 직장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우스베이 지역을 생활터전으로 삼고 싶은 이들에게 새 단지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로는 아웃도어 키친, 벽난로, 바비큐 시설 등이 있으며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각종 레스토랑, 리테일 스토어, 대형 마켓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이 커뮤니티는 LA 다운타운에서 불과 10마일 떨어져 있고 LA 국제공항(LAX)에서는 7마일 거리에 있다. 또한 단지에서 12마일 정도 운전하면 LA·샌피드로 항에 도달할 수 있다.

405번 프리웨이, 110번 프리웨이, 91번 프리웨이 등이 지근거리에 있다는 점도 입주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난 2012년 MBK 홈스가 완공한 97 유닛의 타운홈·로프트 단지(1600 Artesia Square.)와 인접해 있다고 케인 CEO는 전했다.

MBK 홈스에 따르면 단지 모델홈은 빠르면 6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mbkhomes.com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