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에 10년째 장학금 수여
2015-06-17 (수) 12:00:00
콩코드침례교회 2015년도 장학생과 학부모.왼쪽은 길영환 담임목사.오른쪽은 이동호 장학회 이사장.
콩코드 한인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가 2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위해 위해 올해로 10년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콩코드 침례교회는 14일 1부 예배시간에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11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교회내 장학생에게는 이동호 장학재단 이사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문영칠 장학위원장은 동 교회 출석학생으로 대학진학생 4명, 교회 인근 알햄브라고등학교 졸업생 2명, 목사 선교사 자녀1명, 선교사의 추천에 의한 장학생 2명등 총11명에게 9천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길영환 담임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 학생이나 선교사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 할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헌금 동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콩코드 침례교회의 2015년도 장학금 수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콩코드 침례교회 고교생으로 대학진학생(4명): 김하은 (UC 리버사이드). 김준모(Cal Poly). 이영우(Bard Colleg N.Y.). 심샤론 (Los Medanos College.피츠버그).
▲ 알햄브라 하이스쿨 졸업생:Chouinard Kevin.(칼 폴리, San Luis Obispo). Bulligton Sarah ( Los Medanos College.피츠버그)
▲ 김동구 선교사 추천 학생: 장금문(대련대학). 장하미(UCLA). 베네수엘라 정경석 선교사 추천 카리브신학교 학생 2명
▲ 아프리카 잠비아 Emile선교사 아들:iRene Emile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