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기사와 실랑이끝 택시 파손
2015-06-17 (수)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30대 한인 여성이 택시기사와 실랑이 끝에 택시를 파손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맨하탄 검찰청에 따르면 이모(30)씨는 지난 2월13일 오전 1시45분께 31가와 5애비뉴에서 택시 기사와 말다툼 끝에 택시 뒷좌석 문을 발로 차 250달러 이상의 손해를 입혔다. 사건 당시 이씨가 요금 문제로 택시 기사와 언쟁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택시를 파손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맨하탄 검찰청은 이씨에게 경범죄 혐의를 적용했다. <이경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