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레지스터지 유니하이 송상민양 활동 소개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인 송상민(사진)양의 봉사활동이 OC 레지스터지에 소개돼 화제다.
송양은 고등학교 시절 경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열정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OC 레지스터지는 보도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그녀는 월드비전의 국립자문 청소년협의회 회원이 되어 협회 학생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지역 사회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10학년 여름방학 기간에는 뉴멕시코주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집 짓는 일을 도와주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송양이 한 달간 가나를 방문해 지역 병원 의사들과 함께 지내며 나병환자 커뮤니티를 방문해 상처를 치료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그녀는 11학년 여름방학 기간에 LA에 있는 국립의료센터인 ‘시티 오브 호프’ 후성 유전학 연구실에서 10주간 근무했다. 이 연구실에 책임자인 피로스카 자보 연구원이 그녀의 멘토가 되어 송양의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이 연구 결과는 가까운 미래에 한 곳의 과학 저널을 통해 발표할 수도 있다. 또 송양은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등학교 월드비전 클럽 공동 회장직을 맡았다.
그녀는 클럽 회원들과 함께 매달 나이지리아에 사는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비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가지며 아이들을 돕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가을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앰허스트 칼리지에 입학 예정인 송양은 작은 학교를 선택한 것에 대해 “교수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치 있게 생각해 이 곳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학교에서 생물학, 철학 또는 법학을 전공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송상민양은 4세일 때 두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현재 어바인시에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